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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희망일자리 370명 모집…19억투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6 03:02

수정 2020.07.16 03:02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가평군은 국비 17억1500만원을 포함해 19억500만원의 예산으로 18개 부서에서 36개 사업을 시행해 총 370명에게 공공 희망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가평군 관내이고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한다.

특히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36개 사업을 모집해 근로자의 신청 선택의 폭이 다양하며 370명 대규모 선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생계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이 제고될 전망이다.


한편 희망일자리 관련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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