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터넷/SNS

쏘카·타다에어, 공항이동 연계 할인 프로모션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6 09:11

수정 2020.07.16 09:11

티웨이항공 예약 고객 쏘카 최대 40% 할인
미리 예약하면 ‘타다 에어’ 최대 20% 할인
마이리얼트립서 ‘타다 에어’ 할인 판매
쏘카·타다에어, 공항이동 연계 할인 프로모션

[파이낸셜뉴스] 쏘카와 타다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공항 이동을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쏘카는 티웨이항공과 제휴해 8월 말까지 대여료를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티웨이항공에서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쏘카를 1일(24시간) 이상 이용하면 △양양 30%(모든 쏘카존) △제주도 20%(쏘카 스테이션 제주) △광주 40%(광주공항 인근 쏘카존) △부산 40%(김해공항 인근 쏘카존) 등 대여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다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앱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이동 서비스 타다에어 5000원 할인 쿠폰 3장을 지급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쿠폰코드를 확인하고 타다 앱에 입력하면 된다.

성수기를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한 타다에어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8월 31일까지 타다 에어 김포공항 출도착 서비스(RV 차량)를 미리 예약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14일 전은 20%, 탑승 7일~13일 전 예약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1일부터는 각각 10%, 5% 할인율이 적용된다.

마이리얼트립에서도 타다 에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타다 에어 김포 예약권을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얼리버드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제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다에어 5000원 할인권과 시간 대절 서비스 타다 프라이빗 1만원 할인권도 함께 제공된다.


한서진 쏘카·VCNC 마케팅본부장은 “휴가철 항공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이 공항과 현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쏘카와 타다는 다양한 일상의 이동 편의를 확장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