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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6 10:24

수정 2020.07.16 10:24

지난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동서대학교
지난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동서대학교

[파이낸셜뉴스] 올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산의 산학관이 힘을 모은다.

동서대는 이 대학 김정선 총괄부총장,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본부장, 부산관광공사 임용묵 실장, 한국관광공사 조윤미 부산울산지사장은 32명의 관광 서포터즈들과 함께 지난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모두 8개팀으로 나눠 활동하는 이번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부산을 누비며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듬어 세계로 홍보하고 수용태세 개선에 앞장선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기관별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방식으로 활동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무슬림 친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장림포구를 비롯한 서부산권 관광콘텐츠 홍보와 수용태세 점검, 부산교통공사에서는 도시철도 연계 관광지 홍보 과제가 주어졌다.


이에 따라 5기 멤버들은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찾아 환경을 점검한 뒤 SNS를 통해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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