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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특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7 02:33

수정 2020.07.17 02:33

김광철 연천군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특강’.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특강’. 사진제공=연천군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15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김광철 군수는 한탄강이 2015년 국가지질공원 인증에서부터 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기까지 지질공원해설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고가 있었다며 1시간에 걸친 특강을 이어갔다.

이날 특강에서 김광철 군수는 연천군이 시행 중인 생태환경에 대한 보전과 이를 활용한 각종 사업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유네스코 2관왕으로서 생태, 지질, 역사문화 등 생태관광, 지질공원 관광과 관련한 많은 일자리가 앞으로 창출될 것이라며 해설사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지질공원해설사 교육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3강좌 6~7시간씩 진행 중으로 10월까지 16회차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주관으로 연천의 역사, 문화, 생태, 지질 그리고 DMZ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내 강의와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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