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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아 결혼 앞두고 임신 "신랑은 3살 연하 비연예인"(전문)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0 12:40

수정 2020.07.20 14:05

배우 이영아/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배우 이영아/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영아가 결혼한다고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를 통해 20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연말에 개최한다"며 "양가 부모와 결혼 상의 중에 (이영아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펀치이엔티입니다.

금일 이슈된 배우 이영아씨와 관련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배우 이영아씨가 지난 3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올해 연말로 연기되었습니다.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이영아씨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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