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돼지 3마리 아직 미발견
【춘천=서정욱 기자】춘천 봉의산 일대를 활개 치며 시민을 위협했던 멧돼지가 마침내 붙잡혔다.
지난 2019년 10월 멧돼지 포획에 나선 이후 10개월만이다.
이번에 포획된 멧돼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대책에 따라 동면 야생멧돼지 집하장으로 이송한 후 처리됐다.
한편, 춘천시는 어미 멧돼지와 함께 발견한 새끼 멧돼지 3마리 등 미발견 멧돼지에 대해서는 추이를 지켜본 후 포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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