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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결혼축하금 받는 1호 부부 탄생...4년간 500만원 지원


봉동 거주 정종운 김소울 부부

완주군, 결혼축하금 받는 1호 부부 탄생...4년간 500만원 지원
전북 완주군 결혼축하금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이들에게는 4년동안 500만원이 지원된다. 사진=완주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완주=김도우 기자】 전북 완주군에서 결혼축하금을 지원받는 1호 부부가 탄생했다.

21일 완주군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대상자 1호 신혼부부를 초대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결혼축하금 1호 커플 주인공은 정종운(30세), 김소울(29세) 부부로 봉동읍에 거주하고 있다.

남편 정씨는 혼인신고와 함께 완주군에 전입해 아내를 따라 완주군민이 됐다.

완주군의 결혼축하금 지원은 2020년 7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6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혼인신고일로부터 부부 모두 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총 500만원을 4년간 5회에 걸쳐 100만원씩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20건이 접수됐다.

완주군은 결혼축하금 지원이 예비 신혼부부 등 청년층 인구의 유입을 도모하고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며 신혼부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출산율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결혼기피,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구조가 급변하는 시대에 결혼은 개인의 행복일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여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축하금이 완주군의 신혼부부들께 행복한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