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공항에서 교통신호 받으며 5km 운행 성공
[제주=좌승훈 기자] 국토교통부와 제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연 행사를 가졌다. C-ITS는 주행 중인 차량이 도로에 설치된 센서 등을 통해 각종 주변 교통 정보를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제주공항에서 렌터가 주차장을 왕복하는 5㎞ 구간에서 자율주행차량이 통신 인프라를 통해 신호등의 교통신호정보를 제공받아 안전하게 제어되는 기능을 선보였다. 2020.7.22.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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