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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황] 비트코인 1171만원, 2.07% 상승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7 10:40

수정 2020.07.27 10:40

업비트 26일 거래액 3036억…78.41% ↑
[파이낸셜뉴스] 27일 오전 9시 기준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은 34.8원으로 전날보다 9.78%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SNT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223.35% 증가해 29억원을 기록했다.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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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7일 오전 9시 기준 1800포인트로 6일 전날보다 1.58% 올랐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0.38% 상승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27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 27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업비트 제공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036억원으로 전일보다 78.41%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2552억원으로 전일보다 67.77%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5.94%다.

27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1171만원으로 전날보다 2.07% 상승했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484억원으로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5.79%로 가장 컸다. 반면 소셜네트워킹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한 주간의 동향을 살펴보면 일주일 동안 UBMI 지수는 1643.77포인트로 시작해 1800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가상자산 전체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1978억원이고, 알트코인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1682억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이더리움(ETH, 29.17%), 에이다(ADA, 18.92%), 어거(REP, 17.17%)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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