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차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이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담고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347 마력, 최대 토크는 71.4kg.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이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1.5km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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