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30일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장마철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실국장급 간부들이 피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필요한 조치들을 준비토록 지시했다. 특히 농작물 침수, 일조량 부족 등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품목별 생육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비가 잦아들면 병해충 방제, 영양제 시비 등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향후 수급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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