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나 홀로 호캉스..휴가철 ‘파자마룩’이 뜬다

관련종목▶

나 홀로 호캉스..휴가철 ‘파자마룩’이 뜬다
여름철 휴가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해외 여행족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는가 하면,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몇 년전 등장한 용어인 ‘스테이케이션’은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스테이(stay)와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 즐기는 사회현상을 뜻한다.

여성들의 휴가철 바캉스룩도 달라지고 있다. 해외 휴양지에서 즐겨 입던 롱 드레스 대신 호텔에서 뒹굴거리며 입을 수 있는 파자마가 대세로 떠오른 것이다. 코로나 시대의 드레스 코드는 파자마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 ‘엘라코닉’에서 판매하는 파자마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더 잘 팔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신상품도 파자마룩 열풍에 한몫하고 있다.

이달 오픈 3주년을 맞은 엘라코닉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세일을 통해 파자마를 포함해 속옷과 이지웨어 등을 선보인다. 올해 봄·여름상품을 구매할 경우 40~50% 할인이 적용되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정한다(일부 품목은 할인 제외).

자주가 7월 29일 처음 진행한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365파자마는 판매율 1위를 차지했으며, 상하의 세트 제품들 일부는 방송 시작 후 30분만에 품절됐다.
올해 상반기 자주 파자마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11% 신장할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주는 내달 5일까지 자체 온라인몰인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일부 파자마 제품을 1만9900원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의 기회도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