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예체능 유망주 학생들의 교육훈련지원금과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비 및 교육비 등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살피고 노력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1%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30억7000만원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14억여 원이 모일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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