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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종이절약 지구 살리기 운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4 17:30

수정 2020.08.04 17:47

신한은행은 지속 가능한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은 은행 업무상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종이사용을 최소화해 녹색지구를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3개월간 정기예금과 적금을 종이 통장 대신 모바일 통장으로 신규 및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텀블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종이 통장 제작을 위해 30년산 아름드리나무 2857그루가 소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신한은행이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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