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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댐 전복사고 4일차...실종 3명 "수색 재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9 09:56

수정 2020.08.09 10:08

【춘천=서정욱 기자】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댐에서 경찰정 등 3척 전복사고 관련, 경찰과 소방당국이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4일째인 9일 재개됐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댐에서 경찰정 등 3척 전복사고 관련,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4일째인 이날 오전 6시에 재개됐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9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댐에서 경찰정 등 3척 전복사고 관련,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4일째인 이날 오전 6시에 재개됐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재개된 수색은 헬기 10대, 드론 25대와 수상수색에 소방 31대, 군 2대, 민간 39대 등 총 72대의 수상 장비가 투입, 항공과 수상수색에 나섰다.

또한, 경찰 960명, 소방 112명, 기타 200명 등 총 1272명이 사고지역 북한강 수변 수색에 나섰다.


이외에도 서울·경기소방본부 대원들이 한강수변 수색에 나서는 등 4일차인 이날 총 2558명과 224대의 장비가 투입돼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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