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불광천서 70대 시신 발견…'수해 사고 가능성'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1 14:49

수정 2020.08.11 14:49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서울 마포구 불광천 인근에서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불광천 빗물저류시설 인근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을 발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을 통해 추정한 사망 시점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점을 미뤄봤을 때 수해 사고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불광청은 지난 9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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