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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의암호 전복사고' 춘천시청 압수수색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2 14:32

수정 2020.08.12 14:36

【춘천=서정욱 기자】 12일 춘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 11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1시 30분 부터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설치•관리업체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춘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 11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1시 30분 부터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설치•관리업체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춘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 11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1시 30분 부터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설치•관리업체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전담팀은 “이번 압수수색은 ‘의암호 인공 수초섬 설치 및 관리’와 관련된 서류, 사고 당일 ‘작업 지시’ 여부 및 ‘사고 발생 전후 상황대처’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영장을 집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춘천경찰서 형사과장 등 총 25명이 동원되었으며, 컴퓨터•노트북 등의 전자정보를 압수하기 위해 디지털포렌식 전문요원 4명도 함께 참여하였다 고 밝혔다.

경찰 수사전담팀은 “앞으로 수사전담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자료들을 분석, 그동안 확보한 각종 CCTV, 차량 블랙박스, 통화내역,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하여 한 점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사고 경위를 규명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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