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12일 오전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속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시 중구 24번, 25번 확진자와 친척관계로, 이들과 지난 9일과 10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속초시 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20명을 대상으로 검사진행 중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강원도내 78번째 확진자인 A씨의 동선을 CCTV 등을 통해 확인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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