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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회의한 국토부 직원 전원 '음성'…14일부터 정상출근

뉴스1

입력 2020.08.13 16:59

수정 2020.08.13 16:59

7지난 10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뒤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 News1 장수영 기자
7지난 10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뒤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국토교통부 직원 3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토부는 1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회의를 해 자가격리 중인 부처 소속 도시경제과 직원 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자가격리자 3명과 재택근무자 57명 등 전부를 14일부터 정상 출근 시킬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관 도시경제과 소속 직원 3명이 참석한 지난 11일 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3명을 비롯해 이들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직원 57명을 전원 재택근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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