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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팁스’ 운영사에 JB벤처스

중기부 선정…360억 투입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스타트업 발굴·육성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ofr Startup)’ 도내 첫 운영사로 ‘JB벤처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팁스는 성공 벤처인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 투자와 정부의 기술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팁스 운영사는 1∼2억 원 안팎의 선투자로 유망 창업팀을 선별해 보육하게 되며, 정부는 기술 개발, 창업 자금 등을 최대 7억 원까지 지원한다.

JB벤처스와 정부가 도내 벤처업계에 투자하게 될 자금은 6년 간 36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JB벤처스는 유상훈 대표의 도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사(JB) 공동 설립 참여와 기업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또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과 연계해 과학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충남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 선정 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 오픈놀을 활용해 스타트업 보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충남도 경제실장은 “앞으로 팁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도내 우수 기술력을 갖춘 창업 기업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민간 투자 유치 효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