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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샌드위치 공장 직원 292명 코로나 양성반응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4 16:45

수정 2020.08.14 16:45

막스앤스펜서에 샌드위치 납품 해와
영국 얼트린챔의 막스앤스펜서 매장 모습.로이터뉴스1
영국 얼트린챔의 막스앤스펜서 매장 모습.로이터뉴스1


영국 노스햄튼의 샌드위치 제조 공장 직원 29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13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샌드위치 납품업체 그린코어의 직원 79명이 먼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데 이어 213명이 추가로 실시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공장은 막스앤스펜서(M&S)와 테스코, 세인스버리에 샌드위치를 공급해왔다.

그린코어는 직원들에게 자가 격리할 것을 지시했으며 공장을 계속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9000만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백신은 현재 벨기에의 잔센과 미국의 노버백스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영국은 6가지 실험 백신 총 3억4000만개를 주문해놓고 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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