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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호텔 체크인 모바일 시대 연다

밀크, 내달 출시예정인 람다256 DID '플루토' 사업 제휴
여행·여가 기업 중심 포인트 통합-DID 시너지 기대

[파이낸셜뉴스] 호텔 이용시 거쳐야 하는 체크인 과정도 모바일을 통한 블록체인 신원인증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숙박 예약정보를 체크인시 일일이 노출시킬 필요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로 호텔 체크인 모바일 시대 연다
블록체인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가 람다256과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인증(Decentralized ID, DID)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블록체인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람다256과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인증(Decentralized ID, DID)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 서비스에 참여하는 기업 간 DID 적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편의 극대화 등 통합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밀크는 현재 야놀자, 신세계면세점 등 여행·여가 관련 파트너를 확보하고 해당 기업들의 포인트 교환과 현금화를 지원하고 있다. 람다256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자회사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을 통해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람다256은 내달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DID 서비스 '플루토(가칭)'를 공개할 예정이다. 플루토 우선 적용 분야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일상이된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체크인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람다256은 향후 해외시장으로 DID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사들과 DID 활용사례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밀크 운영사 밀크파트너스의 조정민 대표는 “앞으로도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밀크 서비스 강화 및 DID 얼라이언스 확장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람다256 박재현 대표는 “DID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만큼 밀크파트너스와 협력해 발굴해나갈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일반 사용자에게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유용함을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기주권 신원과 데이터 주권을 실현하는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