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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광주 광산구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기증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31 10:46

수정 2020.08.31 10:46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성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금옥 bhc 대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0일 ‘bhc치킨-광주광역시 광산구,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성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금옥 bhc 대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0일 ‘bhc치킨-광주광역시 광산구,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bhc치킨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bhc치킨은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관련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으로 bhc치킨은 첨단초등학교, 월봉초등학교, 비아초등학교, 풍영초등학교, 수문초등학교, 큰별초등학교, 고실중학교 등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에 표지판 7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임금옥 bhc 대표는 "서울시, 아산시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면 목표치의 약 85%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올해 3·4분기 내 교통안전체계 확충이 필요한 곳을 추가 선정해 표지판 무료 설치를 지속,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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