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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역 선량 COP28 유치 공동보조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1 09:54

수정 2020.09.01 09:54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는 매년 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고양시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열릴 28번째 COP를 유치해 기후변화대응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하고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COP28 유치를 위해 고양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에 유치 추진 목적을 알리고 협력사항 등을 요청했으며 향후 유치추진단을 함께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8월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이 COP28 국내 유치를 통한 그린뉴딜 정책 이행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고양시는 COP28 유치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기구축 정책을 추진해 국내 기후변화 이슈를 주도할 방침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킨텍스 보유, 장항습지 람사르 등록 가시화, 그린모빌리티-신재생에너지 확충, 파리기후협정 준수 등 COP28 유치 기반을 다져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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