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부지방산림청, 태풍 ‘하이선’ 대비, "현장 점검 강화"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4 17:55

수정 2020.09.04 17:55

3일, 북부지방산림청장,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대비 현장 점검
【원주=서정욱 기자】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사전 대비를 위해 산사태피해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4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사전 대비를 위해 산사태피해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4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사전 대비를 위해 산사태피해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4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 일대(8. 1. ∼ 11.)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를 점검하였다 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사태 피해지의 2차 피해에 대비한 주민대피체계와 순찰 강화 등을 지시였다.


특히, 오는 6일 오후부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관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산림사업지,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도 현장 관리 상태를 점검,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함께, 주민대피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시 기존 발생한 산사태피해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큼, 응급복구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태풍 대비를 위해 예방대책과 응급복구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