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태국 비즈니스, 다시 열리는 하늘길에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4 15:35

수정 2020.09.15 16:51

사진제공=타일랜드 엘리트 한국 공식 에이전트
사진제공=타일랜드 엘리트 한국 공식 에이전트

최근 한∙중 간 일부 노선이 운항을 재개하는 등 코로나 19 여파로 막혔던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는 추세다. 특히 출장이나 비즈니스 등의 필수 용무로 하늘길 이용을 원했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기 전 신남방정책으로 주목받았던 동남아시아 또한 점진적으로 하늘길을 열고 있다. 그중 태국은 지난 7월 1일까지 해외 유입을 완전 금지하고 국내 확진자 관리 통제와 치료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최근 태국은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외국인의 제한적 입국 허용을 시작했다.

태국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박람회 참석 방문객, 영화 촬영팀, 의료 관광객, 타일랜드 엘리트 비자 소지자 등 4개 그룹의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타일랜드 엘리트 비자는 태국 정보 관광청 산하에서 운영하는 멤버쉽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멀티비자 서비스다.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엘리트카드 멤버십은 기본적으로 5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갱신 및 체류가 가능한 멀티비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항 입출국 영접, 리무진 서비스, 골프 투어, 스파&마사지, 호텔, 쇼핑, 의료 시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특히 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타이엘리트카드 멤버십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금과 같이 의료∙보건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태국이 비교적 안전한 비즈니스 지역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타일랜드 엘리트 한국 공식 에이전트 관계자는 “타이엘리트카드는 올해 국내 공식 에이전시를 출범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위험한 시국에 해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만, 해외 무역, 투자 등 비즈니스 목적의 니즈가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일랜드 엘리트 멤버쉽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절차 등 상담 문의는 한국 공식 에이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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