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가스공사는 '제3회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지난 17일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10일부터 50일간 이미지(일반·청소년)·영상·굿즈 디자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428건이 응모됐다.
가스공사는 전문가 심사(70%), 대국민 심사(20%), 가스공사 임직원 심사(10%)를 거쳐 우수작 48건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한층 다양해진 게 특징이다. 최연소·최고령 수상자가 각각 8세(2013년생, 이미지 부문 입상)와 57세(1964년생, 이미지 부문 대상)로 다양한 세대가 공모전에 참여했다.
신국철 가스공사 홍보실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 여러분이 가스공사에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으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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