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DID 민관 협의체' 안에 DID 기술표준화 포럼을 발족하고 서로 다른 DID 상호운용방안 연구 및 기술 표준 수립 논의에 나섰다. 현재 기술표준화 포럼은 DID 분과별 아젠다를 마련하고 세부논의 과제를 구체화하는 단계다. KISA 관계자는 "DID 서비스를 구현하는 이해 당사자간 협의 및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서비스간 연동 등 세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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