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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소외 이웃에 '추석맞이 음식 나눔'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2 13:38

수정 2020.09.22 13:38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2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과일, 송편 등 추석 명절맞이 음식을 포장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2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과일, 송편 등 추석 명절맞이 음식을 포장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 본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과일, 찹쌀, 송편 등 14가지 종류의 명절 음식을 손수 포장해 울산 중구 차상위계층과 긴급위기가정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와 음성 사업소 등 전국 사업소에서도 오는 24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성을 가득 담은 명절 음식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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