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제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내년 완공 예정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2 14:51

수정 2020.09.22 14:51

【인제=서정욱 기자】 22일 인제군은 인제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

22일 인제군은 인제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사진=인제군 제공
22일 인제군은 인제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사진=인제군 제공

22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 북면 원통리 459-4번지 일원에 연면적 4,320㎡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를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현재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건물조성을 위한 바닥면 기초공사가 한창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수영장, 작은 영화관, 다목적 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에는 옛 소하천이었던 원통천을 재정비하는 ‘원통천 정비사업’이 2014년부터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수해피해의 사전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커뮤티센터 인근 북면 원통리 459-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레저스포츠시설은 부지면적 3만2399㎡규모에 인공암벽장, 물놀이시설, 파크골프장 등이 들어서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 레저스포츠시설 조성, 원통천 정비공사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함께 추진돼, 그동안 서울-양양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군장병, 군인가족들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이 한 단계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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