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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3년연속 치매프로 운영 ‘우수’ 선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3 12:49

수정 2020.09.23 12:49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경증 치매 환자 쉼터-가족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교육 실시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 공공후견사업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3월 개소한 뒤 그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을 비롯해 2019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 선정,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수요자 중심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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