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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미리 확인하세요"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7 11:15

수정 2020.09.27 11:15

/사진=뉴스1화상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에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문 여는 병·의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369개소가 환자의 1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인근 약국을 지정해 396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 안내받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078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64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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