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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전국 1등' 쾌거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개발공사, 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전국 1등' 쾌거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 1등'과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8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의 성과를 점검해 평가 결과를 5등급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올해 도시개발공사군 평가결과는 '최우수' 3개, '우수' 3개, '보통' 3개, '미흡' 5개, '매우미흡' 1개로 나타났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흑자(2019년 당기순이익 337억원), 77%대의 낮은 부채비율 등 역대 최고의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해상풍력 등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동・북부권 등 지역균형개발을 통한 사업성과 △지방공기업 최초 지역상생펀드 출범 △ISO 37001・14001 인증 획득을 통한 윤리・환경・안전경영체제 확립 △공공구매 고득점 등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참여로 오는 2029년까지 11만 7000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지방공기업 최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전남행복동행펀드를 출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나눔정신을 실천하며 지역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창립 이래 최초로 이루어낸 쾌거로 제7대 김철신 사장 취임 이후 관광사업 자구 노력, 조직 슬림화 등 효율적 조직운영과 '전남 블루 에너지' 적극 이행 등 다양한 성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김철신 사장은 "도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우리공사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마일 전남, 스마트 전남개발공사'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전남행복시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