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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올원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 출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1 12:18

수정 2020.10.11 12:18

NH농협생명, '올원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이 12일 중증치매 진단시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중증치매보장을 결합한 상품으로 치매플러스보장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경증치매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27종(비갱신형)의 선택특약을 추가해 다양한 질병 위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발생률이 높은 경증질병에 대해 최초 1회를 보장하는 특약과 3대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초 1회 진단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지원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암의 경우 재진단시 2년마다 진단비를 지급하는 재진단암보장특약도 있어 생활밀착형 특약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 등 유연한 자금운영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돼 있다.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3억원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고객의 보장자산은 물론 맞춤보장이 더해진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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