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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SK가스 '울산 그린뉴딜' 협력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19 16:56

수정 2020.10.19 16:56

한국동서발전은 19일 SK가스, 울산시와 '울산 그린뉴딜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윤병석 SK가스 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울산시청에서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19일 SK가스, 울산시와 '울산 그린뉴딜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윤병석 SK가스 사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울산시청에서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동서발전은 19일 SK가스, 울산시와 '울산 그린뉴딜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과 SK가스는 LNG 도입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향후 울산 그린뉴딜 사업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동서발전과 SK가스가 힘을 합쳐 지역 산업생태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SK가스는 LNG 연료 도입, 냉열을 활용한 수소 생산 및 유통, VPP(가상발전소) 전기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과 울산에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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