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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 선보여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0 15:07

수정 2020.10.20 15:07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영상통화를 활용한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 고객은 모바일 뱅킹 신한 쏠(SOL)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상품은 주가연계신탁(ELT)과 인덱스 및 2차전지, 바이오,헬스케어 등의 상장지수펀드(ETF) 26종 상품이며 가입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이 서비스로 신탁 상품 신규를 할 경우엔 영업점 창구에서 신규하는 상품의 보수에 비해 0.2%P 낮은 신탁보수를 적용 받아 수수료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신탁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영상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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