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서울 이니셔티브(SEOUL Initiative)-신 글로벌 시대의 도시 리더십(The Future of City Leadership)'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리더십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조명하고 세계 도시를 선도하는 리더 도시로서 서울이 갖춰야 할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가·기업 브랜드 컨설팅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국가 브랜드' 개념의 창시자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 △프랑스 파리정치학교 초빙교수이자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Guy Sorman) △미래의 물결, 미래 대예측의 저자인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 등 세계적인 석학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 위치한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ON)'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브랜드포럼을 온라인으로 관람하는 시민들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브랜드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올해 서울브랜드 포럼은 팬데믹이 가져온 새로운 양상의 글로벌 흐름에 맞춰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논하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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