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내달 30일까지 온라인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7 06:00

수정 2020.10.27 06:00

서울시, 내달 30일까지 온라인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다음달 30일까지 토목, 환경 등 물재생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제3회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한 기업의 화상면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재생 분야 재직자의 멘토링 상담부터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 코칭까지 화상으로 서비스한다. 모두 무료다. 하수처리 시설 시공경험이 많은 코오롱글로벌과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정보를 얻기 힘든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정보와 원스톱 구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박람회는 △면접·이력서 등 취업 컨설팅 지원서비스 △참가기업의 최신 채용소식 제공 △현직자와의 온라인 멘토링 화상상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물재생 분야 업종현황, 하수처리 관련 회사소개, 채용계획·절차를 한 곳에서 보며 맞춤형 일자리를 탐색하고 채용기업은 우수한 젊은 인재를 유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