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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 물류계열사 챠이냐오, 韓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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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 물류계열사 챠이냐오, 韓시장 진출한다


[파이낸셜뉴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물류 계열사 챠이냐오 스마트 로지스틱스 네트워크(이하 챠이냐오 네트워크)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챠이냐오 네트워크는 국내 기업들에게 퍼스트 · 라스트 마일 배송부터 물류 창고 관리, 국제 운송, 화물 운송, 통관에 이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물류 및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한다.

챠이냐오 네트워크는 “대규모 판매 행사 전에 화물운송 공간을 확보하고 물류창고에 재고를 선입고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피해 발생시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최대 1억7000만원(10만위안)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보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복합성관측소(OEC)에 따르면 한국의 최대 교역국가는 중국으로, 2018년 우리나라의 대중국 연간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25.90%, 대중국 연간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의 21.10%를 각각 차지했다.

챠이냐오 네트워크는 현재 한국에 연면적 1만5000평방미터가 넘는 물류 창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해 CJ, JUNCHENG, ICB, ACT, STO 등과 협력을 맺고, 보다 원활하고 신속한 통관과 퍼스트 · 라스트 배송을 수행하기 위해 완벽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제임스 자오 챠이냐오 글로벌 공급망 총괄 매니저는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견고한 물류 인프라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수출입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최신 기술을 활용해 더욱 높은 효율성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