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오현경 "탁재훈과 실제 연애 하고 싶어" 깜짝 고백

뉴스1

입력 2020.10.27 14:15

수정 2020.10.27 14:15

사진=MBN '우다사3' © 뉴스1
사진=MBN '우다사3'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오현경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탁재훈을 향한 진심을 깜짝 고백했다.

2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초청으로 양평 별장에 모두 모인 탁재훈 오현경, 이지훈 김선경, 현우 지주연 커플의 '단체 저녁 식사' 현장이 그려진다.

평소 방송에서 다른 커플에 비해 '달달함'이 덜하다는 평을 받은 탁재훈 오현경 커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부부 케미'로 급진전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식사 도중 펼쳐진 오현경의 깜짝 이벤트에 탁재훈은 평소와 달리 얼굴이 붉어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오현경은 8인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남들이 보는 시선에서 (재훈) 오빠가 달달한 느낌이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빠 나름대로의 배려를 하고 있다"라고 탁재훈을 두둔하면서 "사실 오빠와 실제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현경은 "진지한 이야기를 해도 장난스럽게 빠져나가는 모습이 있다"라고 정곡을 찌르며, 모두 앞에서 진심을 고백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 역시 자신의 현재 마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탁재훈은 "(오)현경이랑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봐오던 사이"라며 남녀 관계로서의 발전에 대해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우다사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