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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영결식 엄수 총수 일가 참석

김서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8 07:52

수정 2020.10.28 10:5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엄수되는 고 이건희 회장 영결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서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엄수되는 고 이건희 회장 영결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서원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이 2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엄수되는 고 이건희 회장 영결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서원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이 2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엄수되는 고 이건희 회장 영결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서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7시23분께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강당에서 엄수됐다.

상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연구담당 사장 등 유족들이 영결식에 참석했다.


차에서 내린 유가족들은 서로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주며 의지하는 모습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연신 울먹거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6시30분~7시께 삼성 임원들도 영결식장으로 입장했다.

이들은 영결식을 진행한 후 장례식장에서 오전 8시께 비공개 발인에 들어간다.

발인이 끝나면 사장단 등은 미리 준비된 미니버스(콤비) 10대에 탑승해 장례식장에서 장지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운구행렬 경유지는 화성 기흥 사업장과 수원 본사가 거론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연구담당 사장이 2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엄수되는 이건희 회장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김서원 기자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연구담당 사장이 28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엄수되는 이건희 회장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서원 기자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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