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비대면 시대, 국내외 저작권 동향과 활용 방향 논의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8 09:37

수정 2020.10.28 09:37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0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허락(라이선스)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활용 사례 등을 논의한다. 공유저작물 분과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이벤터스 웨비나’와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저작권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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