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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2020 안타티카 확 바뀐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2 09:16

수정 2020.11.02 09:16

코오롱스포츠, 2020 안타티카 확 바뀐다
[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 겨울을 맞아 대표 스테디셀러 다운점퍼 ‘안타티카’를 새롭게 변신시킨다고 2일 밝혔다.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가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한 헤비다운으로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겨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을 맞아 안타티카를 4가지 스타일로 확장한다. 안타티카 특유의 고기능성은 유지하면서 기온과 상황에 따라 입을 수 있도록 ‘안타티카 데일리’, ‘안타티카 숏다운’, ‘안타티카 코쿤’, ‘안타티카 오리지널’, 4가지 스타일로 구성한 것.

모든 안타티카는 공통적으로 최고의 보온성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능성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착용하는 사람이 최대한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디테일 디자인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안타티카 오리지널’은 남극 극지연구소 실제 원정복에 적용했던 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한 다운 상품이다.
극한의 날씨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도록 필파워 800의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팔꿈치 부분에 슈퍼 패브릭을 덧대었다.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 출시와 더불어 모델인 공효진, 류준열의 새로운 영상도 공개한다.
배우 공효진과 류준열이 겨울을 찾아 남극으로 떠나는 상황을 위트 있게 표현한 것은 물론, 안타티카라는 단어를 코오롱스포츠의 상품명인 ‘안타티카’와 ‘남극’을 뜻하는 동음이의어로 처리하여 유쾌한 느낌을 더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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