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암호화폐거래소 ‘코인아크’와 스마트폰 보안기술 등 공개
블록체인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 리앤블락(LEE&BLOCK, 대표 이성만)이 오는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신사업 발표를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 ‘코인아크 라이브 ICO from 두바이’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 리앤블락은 국제암호화폐거래소 ‘코인아크(COIN ARK)’와 스마트폰 보안 기술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3월 오픈을 앞둔 코인아크는 기존에 없던 압도적인 보안 솔루션을 갖춘 차세대 국제암호화폐거래소다. 아랍에미리트(UAE) 코미아 그룹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EASY-EX 기능 등을 탑재했다.
리앤블락의 스마트폰 보안 기술은 보안칩과 회로 알고리즘, 암호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미국 특허와 15개의 한국 특허를 취득한 인증받은 세계적인 보안 기술이다. 리앤블락은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금융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리앤블락 관계자는 “UAE는 코인아크 설립 이후 한국의 첨단기술 기업들을 중동의 거래소로 유치, 투자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자사를 시작으로 국내 벤처기업들이 중동 거래소 진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앤블락은 공인인증서를 최초로 개발하고 보안솔루션 업계에서 정상급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성만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스마트폰 보안 사업 및 암호화폐거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금융보안스마트폰 ‘알바트로스’ 등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