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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액체수소 기술 어디까지 왔나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7 07:00

수정 2020.11.17 17:43

가스公, 27일 온·오프라인 세미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7일 '2020 가스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액체수소 기술의 글로벌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해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샌디아국립연구소 에단 헤트 수석연구원이 '미국의 액체수소 안전기준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프랑스 에어리퀴드사 사이먼 잘라이 수석전문가의 '유럽의 액화수소 기술 현황' △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일 플랜트융합연구실장의 '대한민국의 액화수소 기반 수소사회 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발표된다. 임해종 가스안전공 사장은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수소산업 발전과 선진기술 공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세미나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도 함께 개최한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산업·안전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다. 가스안전관리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안전관리 우수기업 사례발표, 가스안전 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사전 이벤트로 오는 26일까지 공사 블로그에서 가스안전 실천사례 공유 댓글 이벤트, 주간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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