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환경청, 동절기 사업장 특별안전교육한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5 08:01

수정 2020.11.25 08:01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이하 ‘충주센터’)는 동절기 화학사고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25일 맞춤형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이하 ‘충주센터’)는 동절기 화학사고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날 맞춤형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이하 ‘충주센터’)는 동절기 화학사고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날 맞춤형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원주지방환겨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교육은 최근 3년간(‘18.1~’20.10)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180건 중 75건(약 42%)이 작업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 된 사고인 만큼 작업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전문교육을 통한 화학사고 예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이에, 이번 맞춤형 특별안전교육은 충주센터내 원주지방환경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충청북도청 등 3개부처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사업장별 취급물질 특성(산·염기, 인화성 등), 공정형태(반응기 공정 등)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시설 관리방안과 사업장 점검 시 주로 지적되고 있는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동절기 사업장 맞춤형 특별안전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전문성을 높이고,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환경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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