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

정신의료기관, 비자의 입원율 32.1%로 1.4%p 감소

진행중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 중인가요?

(~2021-01-26 23:59:00 종료)

fnSURVEY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정신의료기관 비자의 입원율은 32.1%로 전년(33.5%)에 비해 1.4%p 감소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가정신건강현황 2019'를 공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 정신건강현황은 국내 최초 전국단위 정신건강기관의 운영현황을 조사 분석한 통계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가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공동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제1부 정신건강지표 △제2부 정신건강 증진시설 및 지역사회 재활기관 운영현황 △제3부 국내외 정신건강 관련 통계로 구성돼 있다.

중증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개월 내 외래방문율은 65.7%로, 전 년64.0% 대비 1.7%p 증가했다.

지역사회 재활기관에 종사하는 사례관리자 1인당 담당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록 정신질환자 수는 34.2명으로, 전년 40.8명에 비해 6.6명 감소해 사례관리자의 서비스 부담이 줄어들었다.

인구 10만 명당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포함한 전문인력 수는 17.6명으로, 전년 16.4명에 비해 1.2명 증가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은 "국가 정신건강현황이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적인 자료로, 편견에 의해 반영되지 못한 정신질환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매년 자료가 모이면서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지표가 서서히 바뀌어 갈 것"이라며 "국가 정신건강현황이 정신건강의 편견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에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 정신건강현황 2019'는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국립정신건강센터 누리집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