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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보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북 전주시. 전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동네마트 입점을 지원해 지여 판로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북 전주시. 전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동네마트 입점을 지원해 지여 판로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 전주시와 신용보증기금이 사회적경제를 잘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육성 모범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서 고용노동부가 주는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26일 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는 전북 전주시(대상)를 비롯해 13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전북 전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여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8억원 규모의 기금을 우선 지원한다. 또 21개 사회적기업이 지역마트 5곳에 입점토록 지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남 아산시는 어울림경제센터를 조성해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에 기여했다.

고용부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3곳을 선정했다 선정했다. 서울 광진구, 전북 전주시, 경기 화성시는 인재 양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사회적경제 실천 우수 공공기관 대상에는 신용보증기금이 선정됐다. 신보는 재정기반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매입·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 12건의 지역자산화 프로젝트에 57억원을 지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을 활용해 지역 내 수요자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을 사회적경제 주체가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식품 분야 영세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동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공동 작업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기업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재갑 장관은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며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와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