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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 만난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30 09:00

수정 2020.11.30 09:00

코오롱스포츠,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유튜브와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모델인 류준열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전시를 함께 둘러보는 것은 물론, 브랜드 앰버서더인 뮤지션 새소년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모델인 배우 류준열은 11월 27일 코오롱스포츠 한남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안타티카’에 도슨트(전시 해설사)가 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과 만남을 가졌다. 코오롱스포츠 한남점은 지난 11월 13일부터 베스트셀러 ‘안타티카’ 출시를 기념해 현대미술작가 한성필, 작곡가 Kayip(카입), 건축가 삶것(Lifethings, 양수인) 이렇게 세 명의 작가와 함께 ‘남극’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 중이다. 류준열은 직접 도슨트로 변신해 코오롱스포츠와 남극과의 스토리, 안타티카 제품 개발의 비하인드는 물론, 세 명의 작가가 표현하는 ‘남극’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받은 사전 질문으로 토크 라이브쇼도 함께 꾸며졌다.


배우 류준열은 약 한 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 날 코오롱스포츠 유튜브 채널의 동시 접속자가 약 600명을 웃돈 것은 물론, 누적 1만명 이상이 라이브를 시청했다.


올 SS시즌부터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새소년은 12월 11일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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