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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진행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11 08:25

수정 2020.12.11 08:25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진행

[파이낸셜뉴스] 정식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매년 정식품과 소비자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정식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의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공감'을 누르거나, 댓글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할 수 있다. 또 개인 SNS 계정에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베지밀을 마시거나 건네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가 누른 '좋아요'(공감)와 작성한 해시태그, 업로드된 게시물 한개당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며,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보육원, 노인복지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올해 정식품의 목표 기부 개수는 21일간 하루 1000개씩 총 2만 1000개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년(2020개) 대비 10배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채널별로 중복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지밀 두유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식품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큰 응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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